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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M1, M2, L), 시중에 풀린 돈의 양과 내 주식의 미래를 읽는 법

■ 개요 우리가 가뭄이 들었을 때 저수지에 물이 얼마나 차 있는지를 확인하고 농사지을 준비를 하는 것처럼, 주식 시장에서도 시중에 돈이 얼마나 흘러 다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시장에 돈이 넘쳐나면 자산 가격이 오르고, 반대로 돈이 말라붙으면 증시는 힘없이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내가 가진 소중한 자산의 구매력을 지키고 거대한 유동성의 흐름을 남들보다 먼저 읽어내려면, 시중에 풀린 돈의 총량을 나타내는 통화량(M1, M2, L)의 원리를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정의 통화량(Money Supply)이란특정 시점에 한 국가의 경제 안에서 실제로 유통되고 있는 돈의 총량을 의미합니다. 돈의 성격과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성(현금으로 바꾸기 쉬운 정도)의 크기에 따라 M1(협의통화), M2(..

경제.주식용어 2026.10.05

통화승수, 중앙은행이 뿌린 돈이 몇 배의 유동성으로 부풀어 오르는가?

■ 개요 우리가 작은 씨앗 하나를 밭에 심었을 때 적절한 물과 햇빛을 받으면 커다란 나무로 자라나 수많은 열매를 맺는 것을 보게 됩니다. 국가 경제에서도 중앙은행이 찍어낸 작은 돈의 씨앗이 시중 은행을 거치며 수많은 대출과 예금을 반복하여 거대한 유동성 나무로 팽창하게 됩니다. 내가 가진 자산의 가치를 지키고 시중에 돈이 진짜로 잘 돌고 있는지 파악하려면, 돈의 팽창 속도를 보여주는 통화승수의 원리를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정의 통화승수(Money Multiplier)란중앙은행(한국은행)이 공급한 신용의 기초인 본원통화(본화통화) 1단위가 신용 창조 과정을 거쳐 시중에 통화량(M2 등)을 몇 배로 부풀려 놓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시중 금융기관들이 예금으로 들어온 돈을 바탕으로 지급준비금..

경제.주식용어 2026.10.04

가계통화량, 시중에 풀린 돈 중 우리 집으로 흘러들어오는 현금의 크기

■ 개요 마치 거대한 저수지에 물이 아무리 가득 차 있어도 우리 집으로 이어지는 수도관이 좁다면 당장 쓸 물이 부족한 것과 같습니다. 경제 전체에 돈이 많이 풀렸다고 해도, 실제로 일반 가계의 손에 그 돈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내가 가진 자산의 진짜 가치를 파악하고 주식 시장의 실질적인 유동성(현금 흐름)을 읽어내려면, 시중 자금이 가계로 들어오는 길목인 '가계통화량'의 흐름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정의 가계통화량(Household Money Supply)이란한 국가의 시중에 공급된 전체 통화량(M1, M2 등) 중에서 가계(일반 가정 및 민간 비영리단체)가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 현금, 예금, 금융상품 등 금융 자산의 총량을 의미합니다. 정부나 기업이 가진 돈을 제외하고..

경제.주식용어 202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