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시황 종합전날 미 물가 둔화 호재에 힘입어 6%대 극적인 반등을 이뤄냈던 국내 증시가 단 하루 만에 기쁨을 뒤로하고 다시 한번 거센 조정을 받았습니다. 반도체 공급망을 둘러싼 대외적 악재가 쏟아져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하게 얼어붙었습니다. 개장 직후부터 시작된 차가운 매물 압박은 장중 내내 이어지며 지수를 사정없이 끌어내렸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폭탄을 이겨내지 못하고 전 거래일 대비 6.37% 급락한 6,820.60에 장을 마감해 7,000선을 하루 만에 다시 반납했습니다. 장중 매도 호가의 효력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다시금 발동되는 등 시장 전반이 깊은 기술적 진통을 겪었습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중소형 기술주의 동반 부진 속에 4.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