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분석 2

PER vs PBR vs EV/EBITDA, 나에게 맞는 투자 지표는 무엇일까?

개요새 집을 구할 때, 동네 시세보다 싼지(PER), 집 자체가 가진 자산 가치가 높은지(PBR), 아니면 월세가 잘 나와서 대출금을 빨리 갚을 수 있는지(EV/EBITDA)를 따져보시죠?주식 투자에서도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잣대는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오늘은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3대 핵심 가치지표를 비교하여, 어떤 상황에서 어떤 도구를 꺼내 써야 하는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정의각 지표는 기업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입니다.사전적 의미와 함께 우리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볼까요?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입니다. "이 회사가 지금처럼 돈을 벌 때, 시가총액만큼 벌려면 몇 년 걸릴까?"를 의미하며, 주..

경제.주식용어 2026.04.16

PSR (주가매출비율), 아직 이익은 안 나지만 성장성이 대단한 '원석'을 찾는 법

개요이제 막 문을 연 식당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인테리어 비용이나 인건비 때문에 당장은 적자일 수 있지만, 점심시간마다 줄이 길게 늘어서서 매출이 어마어마하다면 어떨까요? 주식 시장에서도 이처럼 당장의 순이익(EPS)은 없지만,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성장 초기의 기업'을 평가할 때 가장 요긴하게 쓰이는 잣대가 바로 PSR입니다. 전설적인 투자자 켄 피셔가 강조하며 유명해진 이 지표는, 미래의 '슈퍼 스톡'이 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남들보다 먼저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1. PSR의 정의: 시가총액과 매출액의 상관관계PSR (Price-to-Sales Ratio, 주가매출비율)이란?기업의 현재 시가총액(기업의 몸값)을 연간 매출액으로 나눈 값입니다. 쉽게 말해, "이 기업의 전체 매출 규..

경제.주식용어 2026.03.23